펄어비스는 금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검은사막’ 내에서 민족 대명절을 맞이해 설날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떳다, 밝고 둥근해’ 설날 이벤트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필드 몬스터 사냥으로 습득할 수 있는 밝은 해 조각 5개를 조합하면 둥근 해 메아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몬스터를 소환, 처치하는 방식이다. 해당 몬스터에게선 고급 액세서리 상자, 타크로스의 정령석, 발크스의 조언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낚시 콘텐츠에서는 평소에 낚을 수 없는 ‘이브루그’와 ‘비늘이 덮인 붉은알’ 등 특수 어종을 잡을 수 있다. ‘낚시의 신’ NPC를 만날 경우 낚시 숙련도를 올려주는 ‘낚시 신의 축복’ 버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설맞이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봉인된 전투의 서, 봉인된 생활의 서, 크론석, 메이드, 반려동물 토실이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붉은전장’ 일일 의뢰 완료 보상을 50%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허수아비 수련의 서’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