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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반 영화 ‘보더랜드’,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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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슈터 루터 RPG 장르 ‘보더랜드’ 게임 시리즈의 영화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80년대 북미권 공포영화물의 여왕, ‘스크림 퀸’이라고도 불렸던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영화 ‘보더랜드’ 출연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관련해 외신 버라이어티는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라이온스게이트가 제작 중인 영화 ‘보더랜드’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캐스팅 소식으로 영화 ‘보더랜드’는 릴리스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 롤랜드 역을 맡은 케빈 하트에 이어, 제이미 리 커티스의 합류로 호화로운 출연진을 자랑하기 시작한 모양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영화 속에서 패트리샤 태니스 역을 맡을 예정이다. 원작 게임 시리즈 내의 패트리샤 태니스는 게임의 핵심인 ‘볼트’를 연구하는 과학자로, 시리즈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게임에 등장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사진=기어박스 소프트웨어 공식 SNS

한편, 영화 ‘보더랜드’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호스텔’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일라이 로스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HBO의 인기 드라마 ‘체르노빌’의 시나리오를 맡았던 크레이그 메이진이 각본을 담당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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