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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3] 레벨업과 파밍의 핵심, 방치형 필드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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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92호 기사]

메인 시나리오를 진행하거나 일일 던전, 레이드 등을 진행하다 보면, 현재 보유한 전투력이 부족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전투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 퀘스를 반복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매번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도 시련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등은 일일 횟수 제한이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방치형 필드’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이용자가 편성한 캐릭터들이 자동으로 사냥하며 지도를 소모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간에는 ‘방치형 필드’와 이를 이용하는 방법에 관해 안내하고자 한다.
 

주기적인 관리는 방치의 ‘핵심’
이용자는 시나리오 하나를 클리어하는 시점부터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구역을 선택하면 다음 창에는 출몰하는 필드 보스의 스펙과 추천 전투력, 단계별 보상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필드마다 드롭하는 최고 아이템이 다르니 확인 후 입장해야 한다.
해당 콘텐츠에서 소모되는 재화는 ‘지도’다. 일일 보상, 상점 등을 통해 제공되는 해당 아이템은 일정 수의 필드 몬스터 잡기, 필드 보스 퇴치하기 등의 퀘스트를 1회 클리어 할 때 마다 캐릭터·계정 경험치, 골드 등의 보상과 함께 해당 필드에서 지정한 수량의 지도가 소모된다.
아울러 방치형 필드를 진행할 때는 절전모드를 켜두는 것을 추천한다. 한눈에 시간과 보스 출몰 확률, 인벤토리 잔량, 퀘스트 진행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인벤토리의 총량은 50칸으로, 소모성 아이템이나 재료 등을 제외한 장비 아이템들만 계산된다. 인벤토리가 가득 차게 되면 자동으로 귀환하게 되므로, 인벤토리가 가득차기 전에 확인해 아이템을 분해하거나 더 나은 장비로 교체해주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방치형 필드 진행 중 사망한 영웅은 해당 콘텐츠에서 귀환한 뒤 다시 진입하기 전까지 부활하지 않으니, 비교적으로 레벨이 낮은 영웅을 키우기 위해 진행한다면 최후열에 배치하거나 낮은 단계의 필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비 외에도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드롭하기 때문에 방치형 필드의 진행은 필수다
▲ 장비 외에도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드롭하기 때문에 방치형 필드의 진행은 필수다

정예 필드 통한 빠른 파밍
지난 1월 29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고급 지도’가 추가됐다. 기존의 지도와 같은 모습이지만 초록색이라는 차이점을 보이는 해당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일반 방치형 필드를 진행해야 한다. 일반 방치형 필드의 난이도 별로 드롭율이 다르며, 해당 재화는 숫자가 적힌 필드 외에 별(☆)이 붙은 정예 필드를 진행할 때 소모된다.
정예 필드는 기존 필드와는 다르게 단 두 마리의 필드 몬스터를 사냥하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다만, 각 몬스터는 필드 보스급의 전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아울러 해당 필드는 아이템의 드롭율이 높아 기존 필드보다 빠른 속도로 인벤토리가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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