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넷플릭스, 다음 타자는 ‘도타2’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17 10:2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플릭스의 게임 IP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올해 또한 다양한 게임 프랜차이즈와의 콜라보가 예고된 가운데, 밸브의 대표작 ‘도타2’가 새 얼굴로 깜짝 등장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는 금일 ‘도타: 용의 피’의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게임 ‘도타2’ 내에서 ‘용기사’ 다비온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며, 상세한 줄거리는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밸브의 ‘도타2’ 또한 금일 게임 공식 SNS를 통해 애니메이션화 소식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도타 유니버스를 탐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용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한 모습이다.
 

원작인 ‘도타2’는 밸브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AOS 장르 게임이다. 해당 장르 내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함께 양강체제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으며, 유사 장르 게임류에 있어선 독립 게임으로는 원조 격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넷플릭스 ‘도타: 용의 피’는 오는 3월 25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코라의 전설’.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 MIR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