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2월 17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신규 영웅 ‘샤크메’를 추가했다.
 

물리 속성의 기사 클래스인 ‘샤크메’는 ‘아에기나의 그림자’ 챕터에서 보스로 등장한 바 있다. 해당 캐릭터는 전방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마나 또는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암혼의 그릇’, ‘소울웨폰’ 등 자신의 최대 체력과 비례한 수치로 물리 피해량과 아군을 회복량, 마법 방어력 등이 증가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샤크메’의 스토리를 담은 ‘영웅 특별 던전’을 개방했다. ‘오르벨 중심가’에 위치한 ‘NPC 샤크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스토리 던전 5종을 순서대로 클리어하면 5성 영웅 ‘샤크메’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한정 코스튬 ‘아에기나의 그림자, 샤크메’, ‘세계를 잠식하는 어둠, 제라’를 공개했으며, ‘니아’, ‘이솔렛’, ‘판시로네’, ‘유리아’ 등 영웅 8인의 일상복 코스튬을 출시했다.

또한, 베스파는 ‘복귀 유저 출석판’의 보상을 상향 조정, ‘체이스’, ‘세리아’, ‘로이’의 영웅 밸런스 개선, ‘샤크메’ 던전 입장에 필요한 일일 입장 재화 및 최대 누적 수량을 조정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