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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2’, 강화된 PvE 콘텐츠 예고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2.20 09:40
  • 수정 2021.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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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라인의 ‘오버워치’ 채널 첫 방송에서는 개발 중인 ‘오버워치2’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오버워치2: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행했다. 이번 시간을 통해 개발진들은 PvE 콘텐츠인 ‘스토리 임무’와 ‘영웅 임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블리즈컨라인 캡쳐
출처=블리즈컨라인 캡쳐

PvE 콘텐츠는 4인의 이용자가 협동을 통해 ‘널 섹터’ 등의 적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기본적으로 임무를 선택해 협력하는 영웅 임무 외에도 스토리 임무를 통해 ‘오버워치’ 시리즈에서 벌어진 일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진은 이 과정에서 “왜 오버워치가 해체됐으며, 어떤 과정으로 영웅들이 뭉치게 됐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미션 중간중간에 인게임 시네마틱 연출을 도입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Pv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트리 방식의 성장 시스템 ‘특성’을 공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3종류의 스킬트리로 나뉘어 있으며, 이용자가 특성을 선택해 영웅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능력들은 특성 선택을 통해 기존 영웅들의 스킬에 변형을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설치형 스킬인 ‘생체장’이 ‘솔저: 76’을 따라다니거나 일정 주기로 범위 안의 적을 밀쳐내는 충격파를 발생한다. ‘메르시’는 회복용 무기였던 ‘카두세우스 지팡이’에서 투사체를 발사해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윈스턴’이 적들 사이에서 튕기는 전기를 발사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이용자의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이 다양해질 것을 예고했다.
 

또한, 신규 지역인 ‘로마’와 ‘뉴욕시’의 일부를 소개했으며, ‘파라’, ‘맥크리’, ‘리퍼’, ‘위도우메이커’의 ‘오버워치2’ 속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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