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IoT기업 ‘샤오미’, 전기차 시장 진출 ‘글쎄’
中 IoT기업 ‘샤오미’, 전기차 시장 진출 ‘글쎄’
  • 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 승인 2021.0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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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거대 IT기업들이 잇따라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자국 대표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샤오미는 한걸음 물러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 샤오미 웨이보
출처 = 샤오미 웨이보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샤오미가 전기차 제조 사업에 진출한다는 매체의 보도가 연일 계속되면서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샤오미가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현지에서는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진출에 있어 유리한 입지에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샤오미의 기술력과 시장 장악력을 타 기업이 따라잡기 어렵다는 분석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 샤오미 자체 운영 체제인 MIUI는 자동차 분야에 적용할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2018년 샤오미 내부에서 ‘micar’라는 자동차 연구가 시작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 전기차 시장에 포부를 내비치지 않은 것은 타 사를 압도할 만한 혁신적인 기술력 확보에 욕심을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향게임스=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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