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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쓰플랫’ 운영사 ‘프리윌린’, 50억원 투자 유치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2.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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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육 서비스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프리윌린’이 알토스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제공=알토스벤처스

2017년 설립된 ‘프리윌린’은 ‘교육을 더 스마트하게,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리도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수학 교육 콘텐츠에 AI와 머신러닝 등 IT 기술을 접목해 학교와 수학 학원에서 사용하는 ‘매쓰플랫’을 서비스 중에 있다.

‘프리윌린’은 2017년에 초기 기업을 주력으로 투자하는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이래 4년간 20배에 달하는 성장을 하며 총 2,500개 고객사를 확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매쓰플랫’은 수학 선생님을 위한 정기 구독 문제은행 서비스로 수학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 관리까지 가능한 종합 솔루션이다. 사용자 만족도 98.6%, 월별 재구매율 97%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수학 선생님 1인당 평균 30개월 이상 이용하고 있다.

특히 ‘프리윌린’은 보유하고 있는 50만 개의 문제은행과 최근 16개년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 1,400여 권에 이르는 교과서와 시중교재의 연동으로 수학 선생님들이 필요로 하는 방대한 수학 콘텐츠를 ‘매쓰플랫’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는 “개인화된 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실제로 높아지고 있음을 수학 선생님들의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앞으로 교육 시장에서의 ‘게임 체인저’로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스마트한 교육을 위한 여정의 파트너가 되어줄 최고의 투자사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교육은 아직 혁신의 필요가 많은 분야로 프리윌리너들과 의미있고 재미있는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윌린’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사업의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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