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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느 클래시 3D’, 1월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1위 ‘등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2.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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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조이느 클래시 3D’가 ‘어몽 어스’를 제치고 2021년 1월 전 세계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
 

출처=센서타워 공식 블로그

이와 관련해 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올 1월 한 달 동안 가장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순위 TOP10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조이느 클래시 3D’는 한 달간 2,7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0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해당 게임을 가장 많이 내려받은 국가는 인도로 전체 다운로드 비중의 38.3%를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가 6.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너슬로스에서 개발한 마피아 게임 ‘어몽 어스’는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증가한 2,60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어몽 어스’가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다운로드의 15.5%가 이뤄졌으며 브라질이 8%로 2위에 올랐다. ‘어몽 어스’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3억 2,250만 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센서타워는 5위를 차지한 ‘프로젝트 메이크오버’의 흥행세에 주목했다. 버블검 게임즈에서 개발한 ‘프로젝트 메이크오버’는 스토리, 퍼즐, 꾸미기 요소가 합쳐진 게임으로 1월 한 달간 2,22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10위권 내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매출도 4,470만 달러(한화 약 498억 원)를 거둬들이며 다운로드와 매출 양쪽에서 출시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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