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준비 중인 헌팅액션 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게임 정식 출시를 앞두고 관련 비주얼을 집대성한 채널을 선보였다.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활용한 ‘몬스터 헌터 라이즈 뮤지엄’이 신설됐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뮤지엄’은 게임의 첫 발표 당시부터 현재까지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게임 비주얼, 설정화, 일러스트 등 이미지 자료를 총망라한 형태로 구성됐다.
이는 헌터, 환경생물, 등장 몬스터, 동반자 등 게임 내에서 만날 예정인 각종 캐릭터들의 원화 및 설정화부터, PV, 각종 인게임 콘텐츠 비주얼 일부 등 다양한 자료가 소개된 모습이다. 특히, 이전 시리즈의 경우 관련 설정집을 구매하지 않으면 만나보기 쉽지 않았던 각종 콘셉트 아트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어, 게임을 기다리는 팬들에겐 보물창고와도 같은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한편, 캡콤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오는 3월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3월 8일 오후 11시 진행을 예고하고 있으며, 개발진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 관련 소식 외에도 또 하나의 신작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 관련 소식 또한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