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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KeSPA 회장, IESF 부회장 선임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2.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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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 김영만 회장을 IESF의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 IESF 김영만 신임 부회장 (제공=IESF)
▲ IESF 김영만 신임 부회장 (제공=IESF)

김영만 신임 IESF 부회장은 2018년 12월부터 한국e스포츠협회(KeSPA) 회장으로서 한국의 e스포츠 국제 표준화, e스포츠 국가대표활성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 선수권익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각종 e스포츠 현안을 주도하고 있다. 2019년 총회를 통해 IESP 이사로 선출됐으며, 현재 한국 내 대관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스타크래프트’를 발굴, 국내 시장에 시판하며 e스포츠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IMF까지 겹쳐 어려웠던 때 ‘스타크래프트’는 국내에서만 300만 장이 팔렸고, 1조 1,400억 원 상당의 산업 확대효과와 15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달성했다. 

이후 그는 2000년 KeSPA의 전신인 21세기 프로게임협회의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 저작권협회 회장 등을 역임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공석이었던 KeSPA 회장직을 맡아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김 부회장은 “국내외로 많은 기대가 있는 만큼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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