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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투리스모 7’, 2022년으로 출시 연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2.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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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포니 디지털에서 개발하고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에서 유통하는 유명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최신작 ‘그란 투리스모 7’의 출시가 2022년으로 연기됐다. 
 

출처=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이와 관련해 SIE는 자사의 CEO 짐 라이언과 해외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대변인 성명을 통해 ‘그란 투리스모 7’의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 퓨처 게이밍 디지털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그란 투리스모 7’은 인섬니악 게임즈의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게릴라 게임즈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5의 주력 독점 타이틀 중 하나로 올해 출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발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그란 투리스모 7’의 출시는 2022년으로 밀리게 됐다. SIE 측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난 몇 달간 게임의 핵심 부분에 대한 개발 속도가 느려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황이 진전되면 차후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공유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다채로운 차량과 현실적인 레이싱 경험을 게임으로 구현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2018년 기준으로 시리즈 누계 판매량 8,000만 장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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