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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라인게임즈, ‘로얄 크라운’ 국내 정식 출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2.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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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MOBA ‘로얄 크라운’이 2월 24일 금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라인게임즈

‘로얄 크라운’은 2020년 4월 전 세계 168개 국가에 소프트 론칭으로 첫선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이번 그랜드 론칭을 통해 국내와 일본, 대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과 스팀 등 멀티플랫폼을 통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면서 유저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이 게임은 주로 FPS와 장르적 결합을 시도했던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 다르게 MOBA 장르의 장점을 배틀로얄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한 번의 방심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기존 배틀로얄 게임보다 쉽고 편한 분위기에서 성장 기반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개성도 뚜렷하다. ‘전사’, ‘원딜러’, ‘서포트’, ‘마법사’, ‘탱커’ 등으로 구분된 캐릭터들은 공격 유형이나 방식에 따라 다양한 타입으로 나뉜다. 이렇듯 20여 종의 캐릭터가 자신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게임의 시작인 ‘파밍’부터 유저의 전략적인 판단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모바일 및 스팀 플랫폼을 통해 최대 30명의 유저가 동시에 참전해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유저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솔로 모드와 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파밍’ 외에도 고급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제작’, 몬스터를 잡고 재료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사냥’, 주변의 식물을 모으는 ‘채집’, 이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로얄 크라운’ 정식 론칭을 맞아 2월 초부터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 유저들에게 챔피언 스킨 ‘나비 요정 벨라 세트’를 비롯해 스프레이 아이템인 ‘비웃는 키키’를 지급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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