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소소함 속 ‘파판7’ 빛났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2.26 10:4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니는 금일 자사의 PS 콘솔로 출시될 신작게임 관련 소식을 전하는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에 대해 글로벌 이용자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관련 소식이 이들 마음을 일부 달래준 모습이다.
 

사진=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 '크래쉬 밴디쿳 4: 잇츠 어바웃 타임'

이와 관련해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선 PS4, PS5로 출시될 예정인 총 10개 타이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우선, ‘크래쉬 밴디쿳 4: 잇츠 어바웃 타임’은 PS5에서의 주요 플레이 특징을 소개하고, 오는 3월 12일 PS5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PS5 독점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터널’ 역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주인공을 위협하는 적들의 비주얼 및 공격패턴, 필드의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소개된 가운데, 로그라이크 장르 특징 및 게임 내 각종 기믹이 소개됐다.
 

▲ '리터널'
▲ '시푸'

이외에도 무술을 소재로 다룬 영화 등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쿵푸, 절권도 등 액션을 게임으로 풀어낸 신작 ‘시푸(Sifu)’가 공개됐으며, ‘데스루프’, ‘넛아웃 시티’, ‘오드월드: 소울스톰’,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 어 시큐리티 브리치’ 등 기존 공개됐던 신작들이 개발진의 해설과 함께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픽사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아름다운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역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 오는 8월 24일 PS4, PS5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호응을 끌어낸 소식은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의 PS5 버전 출시 소식이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가 발표됐으며, 기존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 ‘유피’가 등장하는 DLC 에피소드의 추가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10일 출시될 예정으로, 기존 PS4 버전 구매자들에게는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