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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팀 전투’, 국내 최강자전 ‘TFT 레전드컵: 운명’ 13일 개최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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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3월 13일부터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국내 최강자전인 ‘TFT 레전드 컵: 운명(이하 레전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TFT’의 네 번째 세트인 ‘운명’ 시리즈의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대회의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선수는 세계 대회인 ‘운명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 예선은 크리에이터 예선과 일반 예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별 8명씩 총 16명이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최종 예선은 각 예선에서 4명씩, 총 8명이 한 조를 이뤄 5경기를 치루게 된다. 이 경기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모은 조별 상위 4명, 총 8명이 준결승전에 나가게 된다. 준결승 또한 5경기를 진행, 상위 4명이 결승전에 나간다.

결승전은 지난 2회의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에서 시드권을 확보한 4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누적 포인트 18점을 획득한 선수가 1위를 달성하면 최종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

운영 측은 3월 7일까지 해당 대회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일반 시드는 마스터 티어 이상으로 상위 티어 64명을 선발하며, 크리에이터 시드는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으로 아프리카TV, 트위치 별 ‘TFT’ 카테고리 누적 시청량이 높은 순으로 32명씩 총 64명을 선발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예선은 참가자들의 자율적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되며, 본선부터 공식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겐 1,000만 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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