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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업 준비 나선 야구게임 ‘눈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3.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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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시작되며 야구 개막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발맞춰 야구게임 서비스사들도 붐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는 어떤 게임이 웃게 될지 주목된다.
 

제공=코원
제공=코원

2021 KBO리그는 오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시범경기를 진행하며, 4월 3일부터는 정규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SK와이번스의 매각을 비롯해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추신수의 한국 복귀 등 개막 전부터 다양한 이슈가 쏟아진 만큼, 이번 시즌의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야구게임들 역시 개막 시즌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먼저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인 나인엠인터랙티브는 코원(구 네스엠)과 ‘나인엠프로야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게임은 양사간 협업을 거쳐 4월 초 론칭 예정이다.
 

제공=컴투스
제공=컴투스

야구게임 강호 컴투스도 분위기를 띄우고 나섰다. 자사의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의 공식 모델로 최근 KBO리그 신인왕 출신인 소형준, 정우영, 강백호, 이정후 등 4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게임 타이틀 이미지 및 앱 아이콘 및 각종 홍보 영상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친필 싸인 굿즈와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과 게임 유저들을 만날 계획이다.
 

제공=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

이외에도 엔씨소프트는 현재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감독뿐만 아니라 구단주의 역할도 맡아 야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선수의 역량을 파악하고 영입하는 스카우터 및 콜업 시스템,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는 이적시장 등 새로운 시스템이준비되며, 엔씨소프트의 A·I(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돼 생동감 있는 경기 리포트와 하이라이트를 보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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