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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즐기는 MMO Top 5 ‘등극’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3.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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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즐기는 MMO 게임 5위에 선정됐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이와 관련해 게임 순위 사이트 MMO Populations는 자체적으로 집계한 누적 가입자와 실제 활동 중인 이용자 수를 모두 종합해 검은사막을 ‘MOST PLAYED(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5위로 꼽았다.
이는 국내 개발 및 서비스 게임 중 가장 좋은 기록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6위), ‘엘더스크롤 온라인’(8위) 등 보다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검은사막’은 앞서 터키 지역에서도 ‘2021'de Türkiye'de En Çok Oynanan MMORPG(올초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터키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스토어 Oyunfor 집계 자료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올해 1~2월 가장 많이 플레이 된 현지 게임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지난 2016년 북미 유럽 론칭 이후 서구권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대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빠른 업데이트 및 소통으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4일 북미, 유럽 시장 역시 직접 서비스에 돌입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막’은 대만을 시작으로 터키&메나, 태국, 동남아, 러시아,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왔다. 펄어비스는 다양한 국가에 직접 서비스하며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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