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는 자사의 모바일슈팅게임 ‘포트리스M’에서 낙사를 콘셉트로 한 정기 클랜 리그전 ‘리그 오브 포트리스’의 첫 시즌으로 ‘넉백대난투’를 개최했다.
이번 리그는 지난번 진행된 e스포츠 대회 ‘제1회 GS25 포트리스 챔피언십’과는 다르게 ‘포트리스M에서만 운영되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리그전의 콘셉트인 ’넉백대난투‘로, 상대를 맵에서 밀어내 ’낙사‘시키는 형태가 주를 이룰 ’스카이 레인보우‘, ’해저 탐험‘, ’가이아 대륙3‘에서 진행된다.
예선전은 매일 21시부터 23시까지 이벤트 모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4vs4 리얼대난투 클랜전 모드로 진행된다. 예선전의 승패 결과에 따라 하루에 최대 5번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각 클랜 별 상위 1~4위의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4개 클랜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전과 본선에는 ’다크로켓‘, ’다크후크‘, ’다크펀치‘, ’마인랜더‘, ’야구소년‘, ’핑크꽁꽁‘, ’포세이돈‘, ’키키‘ 등 8종의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으며, 본선 부터는 ’라운드 내 중복 선택 불가, 이전 라운드 캐릭터 다음 라운드 선택 불가‘ 등의 규칙이 도입된다.
클랜전 1위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트로피가 지급되며, 2등에게는 30만 원과 트로피, 공동 3위에게는 클랜별 4,000 젬을 지급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