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툰이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해 프로게이머 ‘문’ 장재호, ‘마루’ 조성주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e스포츠를 조명하는 만화 전자책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를 출간했다.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는 ‘워크래프트 3’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한 ‘문’ 장재호가 국제 대회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 ‘스타크래프트 2’ 국가대표 ‘마루’ 조성주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한, 한국의 e스포츠의 여명기와 성장 과정을 알아보며, 어떻게 시작돼 성장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부흥기를 이끈 선수들과 역대 인기 종목들을 살펴보며 e스포츠의 미래를 점쳐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해 출간된 해당 전자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캐스트(CAST)’를 통해 제됐으며,  향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아마존 북스토어를 통해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의 해외 시장에도 출간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