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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포켓몬 카드게임’ 콜라보레이션 결정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3.05 17:36
  • 수정 2021.03.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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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의 모바일게임 ‘포켓몬 GO’와 오프라인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포켓몬 카드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이 발표됐다.
 

출처='포켓몬 GO' 홈페이지
출처='포켓몬 GO' 홈페이지

두 게임의 협업이 진행되는 것은 올해 여름으로, ‘포켓몬 GO’의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개시된다. 나이언틱은 이번 협력에 대해 해당 게임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윌로우 박사’가 ‘포켓몬 카드게임’의 카드로 등장하게 됨을 알렸다.
‘윌로우 박사’가 등장하는 카드 일러스트와 내용, 서비스 지역별 입수 방법 등에 대해서는 5월 하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사의 연구' 카드 (출처='포켓몬 카드게임' 공식 홈페이지)
▲'박사의 연구' 카드 (출처='포켓몬 카드게임' 공식 홈페이지)

‘주박사’, ‘플라타느박사’, ‘박사의 연구’ 등 지금까지 ‘포켓몬 카드 게임’에 ‘박사’ 캐릭터가 등장한 카드들은 주로 ‘패를 모두 트래쉬하고 덱을 7장 뽑는다’라는 능력을 갖고 있다. ‘포켓몬 카드게임’의 대회 등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해당 카드들을 패 보충, 패 교환, 트래쉬를 활용한 에너지 카드 보충 등 다양한 전략에 활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덱(카드뭉치)에 규칙에서 정한 한도만큼 채워 넣는 경우가 많아 이용자들의 수요가 많은 카드 중 하나다.
또한, ‘포켓몬 카드게임’은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이에 맞춰 새로운 카드군을 출시하고, 일정 세대 전의 카드군은 게임에 사용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앞으로 새로운 세대의 카드가 나오기 위해선 2021년 겨울에 출시될 ‘포켓몬스터 DP 리메이크’와 2022년 초 출시될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먼저 출시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자들은 이러한 것들을 근거로 들어 해당 캐릭터의 카드가 최신 ‘박사’ 카드인 ‘박사의 연구’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로 나올 것이라고 추측했다.

나이언틱 측은 “해당 이벤트는 콜라보레이션 1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라며 “정해지는 대로 이후의 콜라보레이션에 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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