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에 ‘연합의 불꽃’ 업데이트를 진행, 길드 콘텐츠 및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
우선, 길드 시스템은 길드마스터를 포함한 최대 30명의 길드원이 이용할 수 있는 협동 콘텐츠다. 길드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길드 토벌전은 레이드 몬스터인 ‘레드벨벳 케이크 드래곤’과 전투를 진행하는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에서 승리할 시, 이용자는 개별 전투 보상, 토벌 완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시즌 보상 또한 획득할 수 있다.
길드 토벌전 보상 중 하나인 ‘영웅의 횃불’은 해당 아이템을 이용해 길드 뽑기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신규 캐릭터인 ‘슈크림맛 쿠키’와 ‘슈크림맛 쿠키의 영혼석’, 신규 보물, 길드 레벨업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길드 출석체크, 토벌전 참여 등을 통해 길드 경험치를 쌓아서 길드 레벨업이 가능하다. 길드는 길드 레벨이 오를수록 길드원들에게 공격력, 방어력, 체력 향상 등 제공하는 길드 효과의 혜택이 증가하며, 길드 출석 보상으로 제공하는 코인 수량 역시 늘어난다.
‘연합의 불꽃’ 업데이트에 ‘슈크림맛 쿠키’와 함께 ‘라떼맛 쿠키’가 신규캐릭터로 등장했다. ‘슈크림맛 쿠키’는 ‘젤리우스 익스트리모스’ 스킬을 통해 젤리 회오리를 사용, 범위피해를 주고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한다. ‘라떼맛 쿠키’는 마법형 속성의 캐릭터다. 해당 캐릭터가 사용하는 ‘따뜻한 라떼 한 잔’은 마법진을 그려서 그 위로 적을 모으로 지속 피해를 입히며, 마법진 중앙의 적에겐 더 큰 피해와 침묵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스킬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