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3월 8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진행될 ‘일본’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신규 지역 ‘일본’과 ‘숲지대’, ‘이가닌자의 집’, ‘신궁’, ‘표신궁’ 등 사냥터와 신규 던전 등의 정보가 담겼다. ‘일본’은 고구려와 부여의 남쪽 선착장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신규 몬스터와 장비 등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숲지대’에서는 ‘일본 너구리’와 ‘원숭이’, ‘아귀’가 출몰하며, ‘이가닌자의 집’에서는 ‘이가닌자’, ‘신궁’과 ‘표신궁’에서는 ‘어전’, ‘코가닌자’, ‘무면귀’ 등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해당 사냥터에서 얻은 아이템을 이용해 ‘이가닌자의 검’, ‘타라의 옷’, ‘기모노’ 등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신기루 동굴’에 ‘알본 지대’를 추가한다. ‘일본 지대’에는 ‘환영의 숲’과 ‘수련의 방’ 신규 던전 2종이 제공된다. 각 던전에서는 경험치와 금전, ‘칼바람에 벼린 숫돌’과 ‘기러기알’을 획득할 수 있고, 기존 ‘문파’ 콘텐츠와 ‘폭: 산적굴 3층’에서만 얻을 수 있던 ‘곡옥 파편’과 ‘곡옥 이음새’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심연의 탑’을 110층까지 확장하고, 창고의 용량을 ‘금전’과 ‘푸른 보석’으로도 키울 수 있게 변경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