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배럴즈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LoL 대회를 개최한다.
 

LoL과 커버낫이 함께한 컬렉션은 맨투맨, 후디, 크루넥, 숏 슬리브, 셋업 등 총 8종의 의류로 구성됐다. LoL의 세계관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인기 챔피언 ‘티모’와 ‘에코’, ‘소환사의 협곡’과 LoL 세계관 속 국가 ‘데마시아’를 그래픽으로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LoL을 상징하는 ‘L’ 로고가 함께 프린트돼 게임과 패션에 관심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룩북은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를 반영해 PC방을 배경으로 촬영하였으며, 유명 게임 방송 BJ 유소나가 모델로 참여해 협업 컬렉션에 위트와 활기를 더했다.

한편 커버낫은 협업 컬렉션 출시를 맞아 온라인 LoL 대회 ‘커버낫 x LoL 콜라보레이션 기념 리그’를 개최한다. 3월 13일 12시 예선을 시작으로 16일 결승전까지 총 3차례의 경기가 펼쳐지며 아프리카TV 인기 BJ 단아냥이 중계를 맡고, 해당 채널에서 방송된다. 경기에는 유명 인기 BJ 깨박이를 포함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다수 참여해 협업의 의미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