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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미르4’, 첫 공성전 ‘임박’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3.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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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메이드의 ‘미르4’가 다시금 기세를 올리는 상황이다. 출시 100일을 맞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비천 공성전’을 예고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이다. 이에 발맞춰 매출순위 역시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어 눈길을 끈다.
 

제공=위메이드
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는 3월 10일 ‘미르4’의 최대 이벤트인 ‘비천 공성전’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4주마다 1번씩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동안 공성과 수성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참가자격을 갖춘 문파 최대 50명과 비상동원을 통한 추가인원 50명, 동맹 문파원 50명등 각 진영별로 최대 150명씩 총 300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첫 공성전 일정은 3월 11일 참여자격 경매를 통해 시작된다. 이어 12일에 경매가 종료되며, 최대 6시간까지 연장 가능하다. 최대 연장 시 13일 오전 6시에 경매가 끝나는 셈이다.
이 경매에서 최고가 입찰 문파가 수성 진영을 맡게 되며, 차상위 문파는 공성 진영에서 시작하게 된다. 비천성 보유 문파가 결정된 이후에는 점령 문파가 수성을, 최고가 입찰문파가 공성을 맡게 된다. 
 

출처=모바일인덱스 MI TOP 100 차트
출처=모바일인덱스 MI TOP 100 차트

최초의 국왕이 탄생하는 순간이라는 점에서, 유저들 역시 이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의 3개 마켓 통합차트 MI TOP 100에 따르면, ‘비천 공성전’을 예고한 3월 5일 이후 ‘미르4’의 매출순위가 급격히 상승 중이다. 특히 6일에는 ‘그랑사가’를 제치고 매출 랭킹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과 동시에, 공성전 참여를 위해 각 서버의 주요 문파들이 일제히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비천 공성전’이 월간 이벤트로 진행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까지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하향안정화가 진행되더라도 매월 열리는 공성전이 이를 완화해줄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100일간의 서비스를 통해 안정 궤도로 접어든 만큼, 장기 흥행체제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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