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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사로잡는 ‘코디 게임’ 한반도 전격 상륙!

2,000점 이상의 개성만점 의상 ‘눈길’ … PvP·PvE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련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3.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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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94호 기사]

● 장   르 : 코디 시뮬레이션
● 개발사 : 엑스노아
● 배급사 : 카카오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21년 3월 3일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첫 타이틀로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야심작을 들고 나왔다.
여성향 코디 시뮬레이션 게임 ‘앨리스클로젯’이 그 주인공으로. 시공을 초월한 이세계인 ‘원더랜드’에서 ‘정령’으로 불리는 ‘앨리스’에게 의상, 헤어, 배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시켜 코디 배틀을 하고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국내 이용자를 위해 준비된 2,000점 이상의 다채로운 의상을 코디할 수 있으며, 섬세하고 화려한 원화와 ‘달빛천사’로 유명한 만화가 타네무라 아리나의 캐릭터 원안, 이용신, 김현욱, 김영선 등 유명 성우진 캐스팅, 몰입력 높은 스토리와 ‘코디 배틀’을 통한 ‘앨리스’ 육성 등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NPC 및 유저들과 교류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실 ‘앨리스클로젯’은 이미 일본 등 해외 지역에 먼저 출시되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여성향 게임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가뭄에 단비처럼 나온 타이틀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해당 장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노후된 게임들을 대체하는 타이틀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나만의 정령 꾸미기
‘앨리스클로젯’은 이세계인 ‘원더랜드’에서 모험을 하며 ‘정령’으로 불리는 ‘앨리스’에게 다양한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시켜 코디 배틀을 하고 육성시키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헤어, 다양한 의상, 아이템들을 이용해 ‘앨리스’를 코디할 수 있다. 앨리스는 총 4종(소녀 3명, 소년 1명)으로, 국내 서비스를 위해 준비한 2,000점 이상의 다채로운 의상을 바탕으로 코디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캐릭터에게 다양한 의상을 코디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 캐릭터에게 다양한 의상을 코디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또한, ‘디자인실’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을 분해해서 새로운 재료를 획득할 수 있고, 염색이나 의상 제작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앨리스를 다채롭게 코디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유저들을 위한 소소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한복’이다.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 5성 한복 세트 ‘동방예의지국의 외출’을 증정한 것. 관련해 논란이 있었던 게임을 겨냥한 듯한 모양새라 눈길을 끈다.
 

디자인실을 통해 다양한 의상들을 제작할 수 있다
▲ 디자인실을 통해 다양한 의상들을 제작할 수 있다

모험의 즐거움 만끽
‘앨리스클로젯’에서 이용자는 원더랜드 모험을 통해 PvE 콘텐츠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과 코디 배틀을 진행할 수 있는 PvP 콘텐츠 ‘클로지’와 ‘패션쇼’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마이샵’을 운영하며 방문하는 다양한 손님들의 앨리스에게 맞춤형 코디를 해주거나, ‘쇼윈도’를 통해 테마에 맞는 코디를 연출하며 게임 내 재화 ‘골드’나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패션쇼, 통화 등 다양한 교류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 패션쇼, 통화 등 다양한 교류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앨리스클로젯’은 탄탄한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원더랜드의 주민들과의 ‘교류’ 시스템을 통해 실제 인물과 직접 소통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이용자에게 또 다른 몰입의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내 ‘전화’나 ‘문자’를 통해 대화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통화’ 메뉴를 통해서는 김현욱 성우, 이용신 성우 등 호화 성우진이 제공하는 풀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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