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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출시’ 게임빌↑, ‘가격부담 상승’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3.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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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10.29%(4,100원) 상승한 4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750주, 59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30,094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게임빌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로 인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게임빌은 신작 모바일 RPG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 지난 2019년 국내 출시한 아르‘카나 택틱스’의 리뉴얼 버전이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10.08%(650원) 하락한 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07,60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2,538주, 86,59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메타버스 관련주로 평가되면서 2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고, 전거래일에는 12%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 외국인, 투신, 기타법인, 기타외국인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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