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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쿠키런: 킹덤 흥행’ 데브시스터즈↑, ‘외국인 매도 우위’ 선데이토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3.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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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22.24%(13,900원) 상승한 7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5,38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034주, 36,823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 ‘쿠키런: 킹덤’의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쿠키런: 킹덤’은 지난 3월 14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를 3위를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으며, 기사 작성 중인 17일 오후에도 해당 순위를 유지 중이다. 신작이 장기 흥행의 기반을 마련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선데이토즈는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4.68%(1,100원) 하락한 2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1,532주, 3,91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83,729주를 순매도 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선데이토즈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여파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당일 기관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같은 기간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약세장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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