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트는 19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신작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플린트의 두 번째 타이틀인 ‘별이되어라2’는 지난 2014년 2월 국내 ‘별이되어라!’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올 하반기 정식 공개할 예정이며, 전작에서 보여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개된 2분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는 수준 높은 그래픽으로 그려진 게임 내 각종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음산하고 암울한 중세 유럽풍 배경과, 개성 넘치는 콘셉트의 몬스터들이 영상에 담겼으며, 이를 상대해 나가는 주인공의 초반 스토리 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크 판타지 특유의 세계관을 잘 표현한 언데드 몬스터와 사투를 벌이는 장면은 물론, 기괴한 형상을 취한 각종 몬스터들의 비주얼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한편, 플린트는 ‘별이되어라2’를 통해 한층 발전된 액션의 재미는 물론, 이용자들의 협동으로 던전을 클리어하는 새로운 공략 방식으로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을 총괄하는 김영모 디렉터는 “액션 MORPG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담아냈으며, 액션성과 그래픽에 특히 더 집중하고 있다.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자세한 서비스 일정과 플랫폼은 빠른 시일 내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