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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사업 호재’ 액션스퀘어↑, ‘가격부담 상승’ 네오위즈홀딩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3.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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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11.19%(335원) 상승한 3,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14,82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648주, 175,160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약세로 시작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사업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월 11일 공시했다. 이로 인해 4개년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 사유가 해소되면서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신작 슈팅 게임 ‘엔빌’의 8월 출시 예고 등 투자심리를 자극할만한 호재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오위즈홀딩스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5.74%(2,350원) 하락한 3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5,11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45주, 24,648주를 순매도 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네오위즈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특히 전거래일에는 15%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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