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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이카루스 이터널’ 매출 상위권 진입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3.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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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라인게임즈의 ‘이카루스 이터널’이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첫 주말을 순조롭게 보내며 준수한 시작을 알린 가운데, 이같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라인게임즈
출처=라인게임즈

이 게임은 위메이드의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지난 2018년 위메이드서비스(현재 위메이드 합병)를 통해 출시된 ‘이카루스M’에 이은 2번째 모바일화 시도다. 퍼즐 요소와 ‘이카루스’ IP의 핵심인 공중전투가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3월 22일 기준 ‘이카루스 이터널’은 구글플레이 매출 15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8위에 올라 있다. 출시 직후에는 매출순위 상에서 주목할 만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나, 첫 주말을 거치며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이에 대해 BM(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기존의 검증된 형태를 기본으로 하되, 일부분에서 차별화를 시도한 모습이다. 소위 ‘아인하사드의 가호’로 대표되는 버프 시스템에서 일정 부분 힘을 뺀 가운데, ‘리세마라’를 통해 상위 등급 수호자를 얻고 시작할 수 있어 비교적 가볍다는 평이다. 

특히 ‘로얄 크라운’을 시작으로 라인게임즈가 올해 신작 출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타이틀의 흥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명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MMORPG라는 점에서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까지 어느정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 입장에서 이 타이틀의 흥행 장기화가 중요한 시점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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