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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디지털치료제 기술개발 업무 협약 체결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3.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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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이멀스가 3월 23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함께 디지털 치료제 공동 개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제공=와이제이엠게임즈

양 기관은 고위험 직군을 대상으로 한 산림 환경 기반의 산림치유 서비스 모델 개발,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산림환경 기반의 치유 콘텐츠 개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모델, 효과성의 임상 등에 관한 연구 개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이멀스는 VR 게임 전문 개발사로 10개국 200여 개의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 VR게임 ‘디저트 슬라이스’ 등을 보급했으며, 향후 VR게임 개발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국제성모병원 의료진과 협업으로 얻어진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디지털 치료제 개발의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원이멀스는 이번 디지털치료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치료제의 개발과 함께 디지털 치료제 개발 대상이 되는 다양한 질환에서 VR기술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 VR 콘텐츠를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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