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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판 ‘동물의 숲’ 29일 출시, 신드롬 이어지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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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는 25일 자사의 ‘동물의 숲 포켓 캠프’를 오는 29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신작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3,00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운데,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한국 닌텐도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원작 ‘동물의 숲’ 시리즈의 핵심 콘텐츠들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개발된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여울을 만나 캠핑장의 관리인으로 역임하게 되며, 캠핑장을 꾸미는 것은 물론, 캠핑카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동물의 숲’ 시리즈의 핵심 재미 요소인 각종 동물 캐릭터들을 만나 함께 작은 사회를 꾸밀 수 있다는 점도 여전하다. 여울, 콩돌이, 밤돌이 등 시리즈 단골 캐릭터들이 여전히 등장할 예정이며, 캠핑장을 찾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가구 제작, 낚시, 곤충 채집, 광석 캐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친구의 캠핑장에 놀러가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오는 2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닌텐도는 게임 이용자 가운데 기존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용자들에겐 특별한 아이템을 추가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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