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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야구의 계절, 모바일 그라운드 ‘후끈’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3.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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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스포츠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국내 프로야구리그(이하 KBO리그)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바일 그라운드 위의 야구게임들 역시 새 시즌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여느 때보다도 큰 화젯거리로 가득한 2021 KBO리그인 만큼, 이들 야구게임 사이의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컴투스프로야구2021'

우선, 오랜 서비스로 각 사의 간판 스포츠게임으로 자리한 모바일 야구게임들은 일찌감치 새 시즌 업데이트를 준비해 2021 KBO리그 미리보기에 앞장서고 있다.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21’은 올 시즌 KBO리그 10개 구단의 최신 로스터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신규 PvP 콘텐츠인 실시간 대전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넷마블의 ‘마구마구2021’은 현재 새 시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클럽 시스템, 타이틀 홀더 카드 등 신규 콘텐츠는 물론 푸짐한 보상이 포함된 가이드 미션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 '마구마구2021'
▲ '9M프로야구21'

한편에선 새 얼굴들이 등장해 이용자들을 반기고 있다. 우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리얼한 ‘최고 수준의 리얼함’을 강조한 ‘9M프로야구21’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실제 경기장 디자인,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세밀하게 적용된 페이스 온 등, 현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야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매니지먼트게임 장르에서도 신작 소식이 전해졌다.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H3’가 그것으로, 전작보다 더욱 발전된 시스템과 정밀한 콘텐츠 구성으로 이용자들을 마주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야구 H3’는 오는 4월 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프로야구 H3'

실제 KBO리그 역시 거물급 베테랑, 촉망받는 루키들의 소식이 가득한 가운데,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 역시 베테랑과 새 얼굴이 함께 경쟁 구도를 그리는 모습이다. 2021 KBO리그 개막과 함께 본격적으로 뜨거워질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 올 시즌 패권은 어떤 게임이 가져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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