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글로벌 메가히트 I‧P ‘서머너즈 워’가 차기작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컴투스는 26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백년전쟁’은 원작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실시간 대전 기반 모바일게임으로 준비 중인 신작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실시간 대전은 8대8 대규모 전투 기반으로 짜여졌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개발진은 카운터, 소환사 스펠 시스템 등 실시간의 묘미를 살린 각종 시스템들로 전투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원작 ‘서머너즈 워’에 등장했던 수많은 몬스터들을 8등신 기반의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가운데. 모든 등급의 몬스터들이 각자 개성에 맞게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500만 명 돌파와 관련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 시점까지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게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백년전쟁’은 오는 4월 29일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