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이후 월 대비 순수 일 이용자 수가 306%, 월 이용자가 427%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스트라이커’는 무도가 직업군 최초의 남성 클래스로 3월 17일에 추가됐다. 해당 캐릭터는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발차기를 기반으로 한 공중 콤보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전투 스킬 영상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사 측은 “‘로스트아크’는 해당 업데이트를 포함한 ‘베른 남부’, ‘건슬링어’, 군단장 레이드 ‘발탄’, ‘비아키스’ 등의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유입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같은 시간대에 몇 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했는지를 나타내는 동시 접속자 수가 지난달 대비 300% 이상 상승했음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월 ‘베른 남부’ 업데이트 이후에는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가 310% 이상 상승했으며, 군단장 레이드 ‘발탄’과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업데이트 이후에는 전월 대비 순수 이용자수가 138%, 동시접속자 수가 137% 상승하기도 했음을 덧붙였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4월에 신규 군단장 레이드 ‘광기 군단장 쿠크세이튼’을 업데이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