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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4월 14일 사전등록 시작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3.29 13:24
  • 수정 2021.03.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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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3월 29일, 모바일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의 사전 등록을 4월 14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모바일 MMORPG로 준비 중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가 기획·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인생의 회전목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 등을 작곡한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참여한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제2의 나라’의 개발에는 2016년 출시된 ‘리니지2레볼루션’의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했으며, 국내를 넘어 일본, 대만 등의 해외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게임에 관해 넷마블 측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담겨있다”라며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 3D 그래픽, 컷신 등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수십여 종의 ‘이마젠’을 통한 수집 및 전략적 요소와 맵 곳곳의 오브젝트,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킹덤’ 등은 이용자 간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생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넷마블은 4월 14일 오전 11시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제2의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당 미디어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 ‘넷마블T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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