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NBA 2K21에서 나만의 팀을 만들 수 있는 MyTEAM 모드의 여섯 번째 시즌인 글리치드 리얼리티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6주 동안 MyTEAM에서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생기며, 플레이어는 비밀 코드를 찾아내 글리치드 리얼리티의 모든 요소를 잠금 해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플레이어는 1레벨 보상으로 사파이어 진화 지미 버틀러를 획득하고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40레벨 보상으로는 암흑 물질 카드인 J.R. 스미스가 주어지며, 시즌 주연인 드웨인 웨이드의 시그니처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러가지의 MyTEAM 모드 챌린지를 완수하면 라샤드 루이스, 마이클 레드, 제리 슬론, 아티스 길모어 등 갤럭시 오팔 선수로 라인업 13명을 모두 채울 수 있다.

도미네이션에서는 새로운 글리치드 티어의 추가와 함께 최종 99 스타 보상으로 암흑 물질로 진화 가능한 갤럭시 오팔 멜 다니엘스가 제공된다.

NBA 2K21은 플레이스테이션 4 및 5, Xbox One,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 PC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세대 버전에서 저장한 MyTEAM 진행 내용은 듀얼 액세스를 통해 동일한 콘솔 제품군의 차세대 버전으로 이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구독 서비스인 Xbox Game Pass로도 NBA 2K21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