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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주주총회 진행, “국위 선양할 수 있는 기대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3.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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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 및 사외이사, 상근감사 선임 등을 포함한 6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사진=펄어비스 제공)

액면 분할에 따라 펄어비스 1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이 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1318만9850주에서 6594만9250주가 된다.
또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상근감사가 주총에서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2020년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지역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 의미있는 해로,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과 달성과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작 준비에 매진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2021년은 펄어비스에 있어 중요합니다. '붉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전 직원이 매진하고 있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2021년 연내 ‘붉은사막’에 이은 신작 ‘도깨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콘솔과 PC 시장을 공략하는 기대작으로 한국 게임을 대표하는 국위 선양할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펄어비스, 이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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