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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무영씨엠, 인천 8부두 ‘미디어 테마파크’ 구축한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3.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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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은 31일 인천 ‘상상플랫폼’ 사적공간 운영사업자 무영씨엠과 미디어 테마파크 구축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닷밀 정해운 대표, 무영씨엠 문상걸 부사장(사진=닷밀 제공)

‘상상플랫폼’은 인천내항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8부두 소재의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상상플랫폼 미디어 테마파크를 연출 및 제작하는 닷밀은 국내 최대 야간 테마파크 ‘디피랑’,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등을 연출 및 제작한 실감미디어 전문기업이다. 닷밀은 곡물창고 1층에 약 1,100평 규모의 미디어 테마파크 ‘상상미디어관(가제)’을 구축하고, 상상플랫폼 내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서도 함께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상상플랫폼

한편, 무영씨엠의 문상걸 부사장은 “국내 최정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닷밀이 상상플랫폼과 함께 하게 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라며 “보다 많은 정성과 협력을 통해 인천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상플랫폼을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닷밀 정해운 대표는 “인천 개항장이라는 뜻깊은 장소를 배경으로 미디어 테마파크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 라며 “상상이 현실화 되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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