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이템버스, 만화가 김성모 작가 NFT사업권 확보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3.31 10:1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프로젝트 ‘아이템버스’가 만화가 김성모 작가의 NFT(대체불가토큰)사업권을 확보했다.
 

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성모 작가는 1993년 보물섬에 실린 단편 ‘약속’으로 데뷔해 2003년 출판사 자유구역을 설립했으며, 2007년 이스칸지 선정 21세기 한국 유명인사 100인에 선정된 만화가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고교생활기록부’, ‘대털’, ‘돌아온 럭키짱’, ‘럭키짱’, ‘마계대전’ 등이 있다. 또한, 그는 약 400여 개의 타이틀과 2,400권의 자체 I·P를 보유한 만화가이기도 하다.
 

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제공=한국모바일게임협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템버스는 김성모 작가의 작품 및 향후 발행하는 NFT사업권을 확보했으며, 만화 및 웹툰 산업뿐 아니라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모 작가가 데뷔할 때부터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한 만화 표지 일러스트와 스토리 등을 NFT화 할 예정이며, 한정판 온·오프라인 NFT를 직접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템버스는 국내 만화, 웹툰 산업의 첫 NFT 주자로 김성모 작가와 함께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아이템버스 관계자는 “나날이 발전하고있는 NFT시장에서 ‘만신(만화의 신)’ 김성모 작가의 NFT사업 독점권을 확보하였고 아이템버스의 주주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템버스의 NFT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K-웹툰’ 산업에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두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