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4월 1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의 게임 명을 시즌에 맞춰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1 겜프야)’로 변경하고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겜프야’ 시리즈 최초로 ‘글로벌 실시간 대전(PvP) 모드’가 등장한다. 해당 모드는 두 종류로 이용할 수 있다. ‘연습 경기’를 통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뤄볼 수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해피 위크엔드’에서는 참여보상, 경기 결과 보상과 함께 팀 순위와 홈런, 탈삼진 기록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성장요소 ‘서포트 스킬’과 레전드 트레이너 ‘클라리스’가 등장한다. ‘서포트 스킬’은 ‘스킬 캡슐’과 ‘서포트 스톤’, ‘골드’를 소모해 트레이너별로 활성화할 수 있으며, 강화 또한 가능하다. ‘나만의 선수’ 육성 시, 보유한 트레이너와의 호감도 100을 달성한 뒤, 해당 트레이너와의 훈련을 진행하면 최대 6개까지 서포트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레전드 트레이너 ‘클라리스’는 민첩 속성의 마무리 투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트레이너 덱 구성시 ‘스킬 우선 자동 필터 기능 추가’, ‘프로필 화면 개선’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편, 게임빌은 시즌 개막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이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레전드 트레이너인 ‘킹타이거’와 신규 코스튬 ‘배틀리그 유니폼’을 지급한다. 또한, ‘2021 시즌 개막 기념 출석부’를 통해 총 220회 트레이너 영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영입 10+1 쿠폰 2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일일 출석부’의 보상이 상향되며, ‘신규 유저 출석부’를 통해 레전드 트레이너인 ‘싸이커’와 ‘헬가’를 영입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