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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썸에이지↑, ‘개인·외국인 이탈’ 웹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4.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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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26.51%(880원) 상승한 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 외국인이 각각 110,345주, 61,536주, 6,97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썸에이지는 서비스 예정인 신작 ‘데카론M’의 게임 월드 소개 영상을 금일 공개했다. 게임은 15년 이상 서비스 중인 장수 인기 게임 ‘데카론’ I·P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특히 썸에이지 백승훈 전 대표가 원작의 개발 총괄을 맡은 바 있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공개된 신규 영상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웹젠은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3.62%(1,500원) 하락한 39,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754주, 26,86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38,58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웹젠의 주가 하락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우위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기관이 당일 매수로 전환했으나,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고 개인이 ‘팔자’ 행보로 전환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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