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과 컴투스, 게임빌컴투스플랫폼 3사는 2일 임직원들을 위한 통합 심리 지원 프로그램인 ‘상담포유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상담포유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직무만족도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문제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토대로 생산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조직 성과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인관계는 물론 불면증, 가정문제 등 심리 영역 전반에 걸쳐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익명성과 비밀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마음 건강 치료에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3사는 임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을 상시 진단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마음 건강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