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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스프링 결승전, 4월 18일 우한서 개최

  • 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yria8@khplus.kr
  • 입력 2021.04.05 14:15
  • 수정 2021.04.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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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PL 스프링 결승전이 중국 우한에서 열린다.
 

출처=라이엇 게임즈 차이나 공식 웨이보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2일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2021 LPL 스프링 결승전이 4월 18일 우한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는 “잊을 수 없었던 2020년, 폭풍의 중심에 있었던 우한에서 많은 이들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방역에 힘을 보탰다. 추운 겨울은 지나갔고 다가오는 봄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것이다”라며 결승전 개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4월 13일 준결승 패자전을 진행한 이후 살아남은 두 팀은 결승전이 개최될 우한으로 이동하게 된다. 결승전에서 우승한 팀은 MSI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출발한다. LPL은 전 세계에서 가장 늦게 결승전이 열리는 지역 중 한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 LPL 정규시즌 1위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과 2위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이 플레이오프 4강전에 진출한 상태다. RNG는 4월 5일 징동 게이밍(이하 JDG)과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 전의 승자와, EDG는 6일 탑 e스포츠(이하 TES)와 수닝 전의 승자와 각각 맞붙게 된다.

한편, LPL 결승전 개최 소식에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 측은 티켓 구매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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