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4월 6일, 자사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누적 다운로드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월 21일 출시한 ‘쿠키런: 킹덤’은 SNG와 RPG가 결합된 게임으로, 사라진 고대 영웅 쿠키의 흔적과 과거 쿠키 문명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은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이다.

해당 게임은 3월 15일,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출시 보름 만인 2월 초에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출시 두 달 반 만인 4월 5일, 글로벌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쿠키런: 킹덤’은 이번 1,0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다가오는 업데이트 이후 보상을 제공하는 ‘1,000만 왕국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 측은 ‘쿠키런: 킹덤’에 조만간 메인 에피소드와 에인션트 등급의 ‘퓨어바닐라 쿠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흥행 장기화를 위해 현지화 강화 및 글로벌 마케팅을 실시, 향후 해외 성과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