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4월 6일,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에 새로운 ‘오퍼레이터 시그마’를 업데이트했다.
‘오퍼레이터’는 함선 능력치를 높이고 전투 보조 기술을 갖춘 시스템이다. ‘시그마’는 원래 ‘메카닉’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SSR 등급의 신규 ‘오퍼레이터’로도 추가됐다. ‘오퍼레이터 시그마’는 10초 동안 모든 아군에게 최대 체력의 6%에 해당하는 방어막과 함께 방어막이 유지되는 동안 상성 피해 50% 증가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시그마’의 숨겨진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이벤트 에피소드 ‘홀로 남겨진 것’을 4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해당 에피소드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재화 ‘낡은 동화책’을 ‘T6 장비’, 이벤트 프레임 ‘레코드’, ‘기밀 채용 계약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길드 콘텐츠 ‘컨소시엄 협력전’ 시즌 2를 오픈했다. ‘컨소시엄 협력전’은 이용자가 연합원과 함께 방치된 침식지대를 정화하며 12개의 ‘아레나’와 1개의 보스 던전을 플레이하고, 작전마다 누적된 처치 점수에 따라 단계별 시즌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