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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 인게임 개선 요소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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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웨어는 자사의 인기 SF RPG ‘매스 이펙트’ 시리즈를 1편부터 3편까지 총망라한 신작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 관련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구작의 게임플레이 밸런스를 후속작들의 기준에 맞추는 한편, 각종 개선 사항들이 대거 추가됐다는 소식이다.
 

사진=EA '매스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 공식 홈페이지

우선, 시리즈 1편의 전투는 2, 3와 같이 사격 기반 전투가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밸런스 수정이 진행된다. 게임 내 모든 총기의 정확도가 조정됐으며, 전투 시점 조정, 조준 보조 기능 강화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전투 도중 돌진, 클래스별 무기 페널티 제거, 메디젤 효능 강화 등이 함께 이뤄져, 전반적인 전투 밸런스가 2편 및 3편에서의 전투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시리즈 전반에 걸친 수정 사항으로는 엄폐물 추가, 경험치 획득량 조절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매스 이펙트2’에선 기존 만연했던 탄약 부족 현상 완화를 위해 탄약 드롭률이 일부 조정됐다.
 

주인공 셰퍼드 일행의 든든한 탈 것으로 함께해온 ‘M-35 마코’에 대한 개선도 진행됐다. 마코를 운전할 때의 핸들링 감도, 카메라 시점 전환 감도 등이 개선된다. 아울러, 마코의 실드 재충전 속도가 빨라졌으며, 기존의 점프 제트 외의 스피드 부스터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각 게임 개별 실행 및 통합 설정을 지원하는 신규 런처가 추가될 예정이며, 신규 도전과제 역시 다수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 내에선 3편의 여성 셰퍼드 디폴트 디자인이 모든 시리즈의 디폴트 형태로 적용되며,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수의 개선 및 밸런스 조절이 함께 이뤄진다.
 

한편,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은 오는 5월 1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PS, Xbox 콘솔 및 PC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1편부터 3편까지의 게임 본편과 모든 DLC가 함께 포함된 리마스터 에디션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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