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인기 호러게임 시리즈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4월 쇼케이스 진행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캡콤은 금일 4월 ‘바이오하자드 쇼케이스’가 오는 16일 오전 7시(국내 시간 기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쇼케이스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 1월 진행됐던 쇼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브리트니 브롬바커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신규 트레일러 및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새롭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티저 영상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칸다 츠요시 프로듀서, 사토 모리마사 디렉터가 얼굴을 비췄으며, 당일 쇼케이스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추가 정보 소식이 들려올 전망이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시리즈 8번째 작품으로, 직전 작의 주인공 에단 윈터스가 두 편 연속 플레이어블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5월 7일 PC 및 PS, Xbox 콘솔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