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사전예약자 수 1,000만 명 돌파

동남아시아 예약자 비중 최고 … ‘배그’ 신작 소식에 이용자 기대감 증폭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1.04.11 09:0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래프톤이 자사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음을 알렸다. 더욱이 이번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단독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을 제외하고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제공=크래프톤
제공=크래프톤

이번 기록에 관해 크래프톤 측은 “사전예약 실시 43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국가별 참가자 비율을 공개했다.
170여 개국에서 참여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사전예약은 동남아시아의 비중이 22.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아메리카(19.3%), 중동 (15.1%), 유럽(15%), 동아시아 (13.2%) 순으로 나타났다.
 

제공=크래프톤
제공=크래프톤

2월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티저 영상을 통해 원작의 현실감을 반영한 건플레이와 다양한 생존전략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함과 동시에 드론, 총기 커스터마이징, 방패, 구르기 등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해당 게임의 무대가 2051년의 근미래라는 점과 네온사인 등을 통해 꾸며진 차량, 건물 등의 디자인과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의 무기인 ‘프라이팬’이 건재한 모습 등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관련 영상에 6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출시될 게임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해당 소식은 2021년 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차기작을 개발 중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이 커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화제가 됐다. 더욱이 원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을 진행한다는 사실은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이는 이번 1,000만 명 기록과 함께 사전예약 시작 일주일 만에 기록한 500만 명의 기록이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크래프톤 측은 “올해 2분기 안에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일정과 대상 지역은 추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