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신작 ‘SMASH LEGENDS: 스매시레전드(이하 스매시레전드)’가 소프트론칭을 통해 앞서 선보인 해외 지역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호평이 이어지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
 

현재 ‘스매시레전드’의 소프트론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 내에선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4점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PC 버전이 출시된 스팀 내에서도 ‘대체로 긍정적’ 지표를 받아 들었다. 아울러, 소프트론칭 단계에서 운영진이 보여주고 있는 세심한 유저 소통은 물론, PC, 모바일 플랫폼별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배려 역시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커뮤니티를 통해 취합된 유저들의 요청이 포함된 추가 개발 계획을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하면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유저의 플레이 패턴 분석을 통해 PC와 모바일 모두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스매시레전드’의 평가가 오는 13일 진행될 정식 론칭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소프트론칭을 진행한 유럽과 캐나다 외에 브라질 등에서 유의미한 유저 반응이 확인되고 있다”며 “소프트론칭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글로벌 그랜드 론칭에서도 유저 분들께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매시 레전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독일어 등 13개 언어 지원을 통해 오는 13일 모바일 및 PC(스팀) 플랫폼으로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역(일부 국가 제외)으로 게임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